웹젠이 MMORPG ‘플라곤(FlagON)’ 정식 서비스를 28일 시작했다.
‘플라곤’은 게임네트워크가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하는 MMORPG로 길드활동과 길드 성장을 중심으로 캐릭터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얻은 각종 재화들을 거래할 수 있는 자유도 높은 경제시스템이 특징이다.
웹젠은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플라곤’에 접속해 플레이 한 회원들 중 추첨에 당첨된 1명에게 ‘할리데이비슨’ ‘2014년형 XL 883N 아이언’을 증정한다.
웹젠은 게임개발사 ‘BH게임스’에서 개발해 온 PC 판타지 MMMORPG ‘루나: 달빛도적단’ 퍼블리싱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PC MMORPG ‘뮤2’/‘프로젝트 MST’를 직접 개발하는 등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지속적인 게임개발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