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분야 시스템 인테그레이션(SI) 선두주자인 시엔에이전기(대표 인웅식, www.cnae.co.kr)가 올해도 선박 SI 시장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선 SI 분야는 외산 업체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분야임에도 국내 업체인 시엔에이전기가 우수한 기술력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시엔에이전기는 지난 해에 이어 2014년에도 국내•외적으로 다수의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호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영국 군수지원함(MARS Tanker) 4척에 배터리 충전장치(battery charger)와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외에도 시엔에이전기는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러시아 `야말(Yamal) 프로젝트` 15척에 투입될 쇄빙 LNG선 시리즈 첫 호선에 EM` 컨디션 F/C(EM`condition F/C)를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엔에이전기의 EM` 컨디션 F/C 시스템은 전원 공급 중단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 시 아이스브레이커(ice breakers)의 전원으로 배의 네트워크에 전원을 공급하는 프리퀀시 컨버터 시스템(frequency converter system)이다.
또한 산업 분야에서도 눈부신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시엔에이전기는 현대제철 당진 2공장, 울산 현대하이스코, 싱가포르 KEEPEL FELS PUMP 프로젝트 등 다수 프로젝트에 능동형 고조파필터, 고압∙저압 소프트스타터를 공급했다.
시엔에이전기는 지난 2013년에는 미국 셰브런사(chevron)가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셔틀 탱커(Shuttle Tanker)선에 스러스터 패키지(Thruster VFD drive System total Package)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AET사의 셔틀 탱커 2척에 대한 계약도 체결해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셔틀 탱커 수주 실적으로는 국내 SI업체 중 유일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엔에이전기는 이달 거제 사옥 신축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오는 2015년 완공 예정인 거제 사옥에는 사무공간과 기숙사를 비롯한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시엔에이전기 인웅식 대표는 "앞으로도 해외 업체들을 뛰어 넘는 고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많은 역량을 기울여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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