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미래부 뇌과학 원천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하는 뇌과학 원천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치매치료 핵심연구를 수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정혜 인하대병원 교수팀은 ‘치매 예측 뇌지도 비교 검증용 코호트 연구’ 부문에 선정됐다.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 치매예방과 관리사업 중심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2019년 6월까지 5년간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최 교수는 “이번 사업 수주로 최적의 치매 조기진단과 예측기술 개발에 기여, 관련한 사회적 비용을 경감할 수 있다”며 “첨단 치매 조기진단과 예측 의료서비스로 의료서비스 산업육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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