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런던 달릴 신형 지하철 ‘무인주행도 가능’

지난 10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시와 런던교통국이 차세대 런던 지하철 차량 디자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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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차량 디자인은 런던교통국이 디자인컨설팅회사 프리스트먼굿(Priestmangoode)과 공동으로 고안한 것이다. 이 차량은 총 250대를 제작, 2020년대 중반부터 실제 노선을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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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차량은 사람이 운전할 예정이지만 자동 운전도 가능하다. 또 기존 차량보다 주행 속도를 끌어올리고 지연 시간을 줄이는 등 지하철 전체 승객 수송 능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승객 수송 능력은 최소 25∼60%까지 늘어나며 시간당 승객 수는 1만 9,000명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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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ube for London designed by PriestmanGoode. from PriestmanGoode.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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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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