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컨퍼런스’에서 ‘DJSI 아시아 퍼시픽’ 편입 인증을 받았다.
DJSI는 미국 S&P다우존스와 스위스 SAM이 개발한 우량기업 주가지수다. 기업 지배구조와 사회공헌도 등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해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해 우량기업을 매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11일 발표된 ‘2014 DJSI 평가’에서 가스 유틸리티 부문 2년 연속 ‘DJSI 아시아 퍼시픽’과 6년 연속 ‘DJSI 코리아’에 편입됐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처음 가스 유틸리티 분야 ‘DJSI 아시아 퍼시픽’에 편입됐으며,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도시가스요금 감면혜택 등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사회소외계층 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백승록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가스공사는 지속가능경영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