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이타스코리아와 자동차SW 인력양성 MOU

아주대학교(총장 안재환)는 최근 독일 자동차 SW 전문업체 이타스의 국내 지사인 이타스코리아(대표 김진형)와 자동차 소프트웨어(SW)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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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아주대 총장(오른쪽)과 김진형 이타스코리아 사장이 자동차SW 인력 양성에 협력키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타스코리아는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전공과목인 ‘소프트웨어융합 프로젝트’에 자동차 전장장치 SW개발 툴을 제공한다. 아주대는 올해 처음으로 SW융합 프로젝트를 개설했다. 자동차·의료·국방 등 각 분야 SW를 학생들이 직접 시장조사해 기획하고 설계, 구현, 테스트하는 전 과정을 수행하도록 한 산학협력 지향 과목이다.

양측은 이밖에 △교과목 공동 운영 △교수법 개발 △SW도구제공 및 교육지원에 협조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