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는 액션캠이다

써니캠(SunnyCam)은 야외에서 착용할 선글라스형 웨어러블 장치를 찾는다면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 이 제품은 720p HD 리코더를 선글라스에 내장했다. 지난 2013년 선보였지만 일반 선글라스로 써도 문제가 없을 만큼 위화감도 전혀 없다. 렌즈는 원하는 색상으로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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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카메라 외에 마이크로SD카드 16, 32GB를 갖췄고 USB 단자와 메모리카드 슬롯까지 내장했다. 언뜻 보면 선글라스로 보이지만 액션캠 겸 선글라스로 활용할 수 있는 2in1 제품인 것. 본체에는 원터치 컨트롤러를 갖춰 쓰기 편하고 1,000mAh 배터리는 2시간 완전 충전하면 3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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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해상도 1280×720 30프레임, 사진은 1600×1200, 오디오 포맷은 WAV를 지원한다. 포맷은 동영상 AVI, 사진은 JPEG. 가격은 99.99파운드(한화 16만 9,000원대)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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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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