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는 ‘커피’를 원한다

3D프린터를 이용하려면 커피 전문점 찾아라? 요즘 3D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3D프린터로 뭔가를 만들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선 3D프린터와 카페를 한데 묶은 메이커스 카페(Makers Cafe)가 문을 열었다.

Photo Image

카페에 들어서면 3D프린터 몇 대가 줄지어 보인다. 안쪽에선 커피 향이 난다. 이곳은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제작자 등 3D프린터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3D 작품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꾸몄다.

Photo Image

3D프린터는 국내에서도 아직 보급 초기 수준이기 때문에 3D프린터 자체에 대해 알리기 위한 워크숍이나 세미나, 교육 등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해외에서는 이런 역할과 더불어 카페 기능을 겸한 3D프린터 카페가 등장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Photo Image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