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일본 수출 확대

신성솔라에너지가 일본 건설사인 하야시모토와 태양광 모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70억원 규모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74%의 규모다.

계약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다. 신성솔라에너지는 2012년 일본 지사 설립 이후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일본 타이요우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아사히 알렉스, 하야시모토까지 총 205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태양광 설치량은 올해 9GW 규모로 예상된다.하야시모토는 지난 2013년에도 신성솔라에너지와 3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신성솔라에너지의 기술과 우수한 제품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일본 시장 수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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