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EMS]씨에프정보통신 `싸이크로스`

씨에프정보통신(대표 최형태)의 싸이크로스(Sycros)는 100% 국산 기술로 개발한 시스템통합관리솔루션이다. 싸이크로스 V3.0은 시스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IT자원을 통합관리하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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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실시간을 모니터링해 장애에 대응한다. 장애 이력과 현황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으며 특정 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벤트가 발생하면 관련 내용을 연계해 분석한다. 기업 내 각종 애플리케이션 로그와 프로세스도 통합 감시한다. 보고서 기능도 강하다. 장비의 성능과 장애 통제현황 보고서 및 사용자 정의 보고서가 제공된다.

각 시스템 특성에 맞는 최적의 환경으로 기업 IT인프라를 통합 관리한다. 기업 비즈니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가치를 높여 효율적으로 전산 자원을 배분해 IT비용을 절감한다.

커널 기반 인텔리전트 에이전트 원천 기술을 활용한다. 커스터마이징이 쉬워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대형통신사에서 사용하는 약 40여종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및 장애 모니터링 모듈을 개발하며 주목받았다.

씨에프정보통신은 고객만족에 주력한다. 철저한 사후관리가 핵심이다. 솔루션 도입 이후 발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애 요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한다. 17년간 쌓아온 현장 경험과 고객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씨에프정보통신은 내년 서버 구성에 변경사항이 발생했는지를 점검하고, 관리자가 수동으로 해왔던 일일 점검 항목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자동화 솔루션(Initial Program Loader) ‘서버 운영 자동화(Sycros Server Automation)’를 내놓는다. 더욱 비주얼한 에디터 기반의 ‘차세대 통합대시보드 솔루션’도 준비 중이다.

기존 EMS의 영역을 한층 더 발전시켜 전사적 인프라 관제 기능을 보완하는 백업 및 백업모니터링 솔루션도 선보인다. 외산 제품이 독점하다시피 한 백업 시장에 다년간 EMS 개발을 통해 갈고 닦은 노하우를 접목한다. 고객이 시스템 관제에서 백업, 복구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원스톱 IT인프라 운영 체계를 수립하게 지원한다.

씨에프정보통신은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SW 유지보수 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노력한다. 체계적인 유지보수 서비스 프로세스로 고객의 새로운 요구사항과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SDLC(Software Development Life Cycle)의 최종단계인 유지보수도 신경 쓴다.

최형태 씨에프정보통신 대표는 “순수 국산 기술로 17년 간 EMS 분야 선두 주자로 발돋움했다”며 “수많은 국내외 제품과 경쟁 속에서 공공, 국방, 통신, 금융, 제조, 서비스, 병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월에 싸이크로스 V.3이 GS인증을 획득하고 조달청 3자단가 계약을 앞두는 등 품질 검증과 동시에 공공기관 판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앞으로 명실상부한 통합관제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고객이 싸이크로스로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만족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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