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는 25일 인천 사옥에서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4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학생봉사단 4기는 앞으로 5개월 동안 매주 1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학습멘토 활동을 펼치고, 포스코에너지 임직원과 함께 노후가정 개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부터 대학생봉사단과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공부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시 서구 지역 빈곤층 자녀 800여명에게 학습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