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3월 17일자 21면에 ‘출시 코앞 갤럭시S5, 카메라 렌즈 수율 잡기에 안간힘’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삼성전자 갤럭시S5의 카메라 렌즈 수율이 20~30%에 불과해 출시 예정인 갤럭시S5의 생산에 차질이 생길 공산이 크고 출시 계획을 미뤄야 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5에 적용된 카메라 렌즈의 수율은 보도 시점 당시 양산을 시작하는 데 문제가 없는 수준이었고, 이에 따라 갤럭시S5 생산도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5에 적용된 카메라 렌즈의 수율은 보도 시점인 3월 17일 당시 55% 수준으로 제품 양산에 차질이 없는 정상적인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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