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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를 제소한 특허관리 전문회사(NPE)들은 ‘운전자 감지(Wheeled)’ 관련 특허를 집중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에 따르면, 현대차를 제소한 NPE들이 지난 10년간(2004~2013년) 가장 많이 매입한 특허는 운전자 감지 부문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60여개의 운전자 감지 관련 특허를 사들였다.
현대차를 제소한 NPE들은 차량 컨트롤(Vehicle Control, Guidance, Operation, or Indication)과 차량 안전장치(With Means for Promoting Safety of Vehicle, its Occupant or Load, or an External Object),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s), 내비게이션(Navigation) 등의 특허 매입도 늘렸다. NPE들이 새롭게 주목하는 영역으로 파악된다. 현대차를 한번 이상 제소한 NPE들은 이후에도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또 NPE들이 새로 매입한 특허는 또 다른 소송으로 이어져 분쟁 리스크가 높다.
IP노믹스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는 △현대차가 당면한 ‘분쟁 리스크 Top6’와 △현대차가 주목하는 ‘미래기술 Top6’를 선정해 향후 현대차의 비즈니스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의 IP 관련 활동과 소송 동향 △현대차를 제소한 NPE의 트렌드 분석 △11개 글로벌 경쟁사의 IP 포트폴리오 등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 현대차를 둘러싼 현재 리스크와 미래기술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5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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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기자 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