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릴터치(Lil torch)는 디자이너 안토니오 세라노(Antonio Serrano)가 선보인 컨셉트 디자인 LED 플래시 라이트다.

이 제품은 여느 플래시 라이트와 달리 평소에는 접어서 보관했다가 사용할 때에는 넓게 펼쳐서 쓸 수 있다. 가방 속에 보관하는 등 평소 공간활용도를 고려한 것이다. 마이크로USB를 이용해 충전하며 튼튼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서 충격은 물론 방수 효과도 있다.

이 제품은 올림픽 등에서 사용하는 횃불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라이트 주위를 감싸는 듯한 디자인이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직 컨셉트 디자인이어서 실제로 구입할 수는 없지만 실제로 나오면 꽤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