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영 동국알앤에스 대표, 세라믹학회 최고상 수상

한국세라믹학회는 학회 최고상인 성옥상의 올해 수상자로 이온영 동국알앤에스 대표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33년동안 각종 내화물·세라믹을 상용화해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게 학회 측의 설명이다.

성옥상은 우리나라 세라믹 산업 발전과 기술 제고를 위해 조선내화(대표 김해봉)가 기금을 출연해 제정한 상이다. 이훈동 조선내화 명예회장의 호인 ‘성옥’에서 이름을 따왔다.

시상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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