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은 2일 ‘2014 ITU 전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14 ITU전권회의’ 주관통신사 KT를 비롯해 협력사가 참석해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안정적 서비스를 위한 현안과 위험 요소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한 비상장애 대응 계획도 점검했다.
장광수 NIA 원장은 “성공적인 2014 ITU 전권회의 개최를 위해 주관사·협력사와의 공감대를 확인했다”며 “우리나라가 ICT 선진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