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은 글로벌 신약개발 총괄 지사장에 신약후보물질탐색(DMPK)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정세호 박사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BMS제약 출신인 정 박사는 서울대 약대 교수를 거쳐 최근까지 미국 밀레니엄 제약에서 DMPK 분야를 지휘해 왔다.
정 박사는 앞으로 항암 치료에 효과적인 녹용 유래 단일성분 신약후보물질 ‘EC-18(PLAG)’을 글로발 신약 허가로 받기 위한 개발 업무 외에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 발굴, 라이선싱 관련 업무 등을 맡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