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벤처기업협회, 벤처·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 위해 `맞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과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는 ‘벤처·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공 벤처창업기업 육성 지원 △벤처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내일채움공제 가입 활성화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한다. 아울러 벤처·창업기업의 다양한 후속지원을 강화해 기업 지속성장 및 창조경제 구현의 발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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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과 벤처기업협회는 1일 벤처·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왼쪽)과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했다.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벤처창업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창업활성화,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등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연계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벤처·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성공솔루션 제공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인 강소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사업화 성공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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