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링크마운트(Linkmount)는 스마트폰에 이용하는 홀더와 스트랩을 하나로 묶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두께가 8mm로 3M 양면테이프를 스마트폰 뒷면에 붙여서 고정시킨다. 10초 가량 누르면 잡아당기는 정도로는 쉽게 떼어낼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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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마운트는 크게 3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먼저 삼각대 구멍이다. 시중에서 팔리는 콤팩트 디카용 미니 삼각대 등에는 곧바로 붙일 수 있다. 또 스마트폰 홀더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손가락을 둥근 홀더에 끼우고 갖가지 기능을 조작하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 홀더는 책상 같은 곳에선 스탠드 대신 활용할 수도 있다. 가로세로 어떤 방향이든 스마트폰 스탠드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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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또 부속품으로 자석을 곁들인 둥근 받침대를 함께 제공한다. 이 받침대를 벽이나 책상, 차안 등 원하는 곳에서 미리 붙여놓으면 링크마운트는 이 자석에 고정시켜 스마트폰을 어디서나 편안하게 쓸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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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마운트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있다. 제품 가격은 20달러에 불과하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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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