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정보통신, SI·ITO 분야 퇴직 경력자 대거 채용

콤텍정보통신(대표 최철호)은 IT분야 전문가의 축적된 노하우를 사업에 적용하고 조기 퇴직에 따른 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고자 퇴직자를 포함한 고급 경력자를 대거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콤텍정보통신은 특히 시스템통합(SI)과 IT아웃소싱(ITO) 등 고객에 대한 이해와 프로젝트 경험이 중요한 분야 인력을 모집한다. 연령제한을 없애고 45세 이상의 고급 경력자를 우대한다. 사업특성상 젊은 기술 실무자도 필요하지만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고급 경력자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임채연 콤텍정보통신 이사는 “SI와 ITO 프로젝트에서 프로젝트리더(PL), 프로젝트매니저(PM)로 활약했고 각종 자격증을 소지한 고급경력자를 환영한다”며 “서울은 물론 원주, 나주, 대전, 대구 등 지역 근무자를 우대하고 있어서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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