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의 BI솔루션 특징은 ‘시각화’다.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인메모리 분석 기반의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로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SAS 비주얼 스태티스틱스도 출시했다.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은 일반과 고급 사용자 등 누구나 손쉽게 운영할 수 있다. 용이한 데이터 탐색과 보고서, 대시보드 생성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최신 버전의 비주얼 애널리틱스6.4는 기본적인 분석기법뿐 아니라 고급 예측 분석과 텍스트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광범위한 적용이 가능하다. 코딩의 어려움 없이 고성능 분석을 지원한다. 하둡 환경 등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도 강하다. IT전문가 외 현업 사용자가 데이터 분석 결과를 쉽게 알아보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IT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도 직접 데이터를 탐색하고 손쉽게 보고서를 생성, 공유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방식을 채택했다. 사이드 바에서 필요한 항목을 선택하거나 변수를 동적으로 필터링하고 그루핑만 하면 손쉽게 새로운 분석 화면을 생성할 수 있다. 비정형 리포팅 도구로 대화형 보고서도 생성할 수 있다. 다양하고 인터랙티브한 스타일 도표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시각화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모바일 디바이스로 안정적으로 보고서를 조회할 수 있다. 웹이나 PDF 파일,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보고서를 조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MS 오피스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으로 효율적인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정적인 BI에서 벗어나 다양한 유형의 인터렉티브한 그래프를 제공한다. 국내외 금융·공공·통신·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됐다.
SAS 비주얼 스태티스틱스는 멀티유저 환경에서 다양한 유형의 대규모 데이터를 회귀·추정·분류·군집 등 다각적 분석 기법을 활용한다. 예측 모델을 빠르게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게 해준다. 통계 전문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모델러 등 데이터 전문가가 특정 비즈니스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하기 위한 기술 통계와 예측 모델 생성에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비즈니스 분석가는 복잡한 코딩 없이도 드래그 앤 드롭 형식의 인터페이스로 보다 손쉽게 데이터를 탐색, 예측 모델링할 수 있다. 멀티유저 환경에서 새로운 변수를 추가·변경하고, 이상치를 제거 하는 등 간단한 방법으로 모델을 수정,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제품과 마찬가지로 인메모리 프로세싱 기술을 지원한다. 작은 양의 데이터는 물론이고 대규모 데이터까지 전수데이터를 가져와 메모리 내에서 분석할 수 있다. 그 결과 사용자는 보다 빠른 시간 안에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디어 테스트가 가능했다. 나아가 정교한 모델링 기법 모델 적용 및 보다 빠른 모델 품질 개선이 가능해졌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데이터 시각화로 대변되는 SAS의 BI 솔루션은 손쉽고, 직관적인 활용이 특징”이라며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며 그 효용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AS 비주얼 스태티스틱스는 한 단계 향상된 유연성, 직관성을 제공하고 손쉬운 모델링을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
“SAS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인지하고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 말이다. SAS BI 솔루션은 우수한 셀프 서비스, 풍부한 시각화 등으로 BI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 대표는 “SAS는 포레스터의 2014년 3분기 애자일 BI 플랫폼 보고서에서 최우수 벤더로 선정될 정도로 BI 부분을 선도하고 있다”며 “우수한 셀프서비스와 풍부한 시각화로 시장 리더십 평가 부문, 전략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SAS 코리아는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로 국내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선도했다. 조 대표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이랜드시스템스를 들었다. 이랜드시스템스는 경영자 현장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에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를 활용하고 있다.
SAS는 비주얼 스태티스틱스 출시로 시장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다양하고 진보된 BI 플랫폼으로 고객이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통합적인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며 “SAS 비주얼 스태티스틱스는 단순 시각화 툴이 아닌 예측 모델링과 같은 고급분석 영역까지 지원해 많은 비즈니스 사용자가 쉽게 데이터 분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AS는 총 수익의 25%를 R&D에 투자할 정도로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다양하고 진보된 BI 플랫폼으로 고객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통합적 환경을 구현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