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중고카메라 기증 후 미러리스 사면 `캐시백` 돌려준다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이달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낡은 DSLR 등 중고 카메라를 기증 후 소니 알파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를 구매하면 현금 20만원 캐시백과 배터리 충전기 세트를 증정하는 ‘풀프레임으로 완벽하게 시작하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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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4년 연속 국내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인 소니 알파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A7R, A7S 총 3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자신이 사용하던 카메라를 구입처에 기증 후, 이벤트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10월 30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reg)에서 정품 등록과 이벤트 신청을 마치면 현금 20만원 캐시백과 정품 배터리 충전기 세트(ACC-TRW)를 증정한다.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제품에 따라 할인 쿠폰 제공과 보증 수리 서비스 기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중고 카메라 기증은 실제 작동 가능하고 외관이 파손되지 않은 제품에 한하며 배터리와 충전기 등의 구성품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소니코리아는 고객이 기증한 중고 카메라를 행사 종료 후 일괄 수거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크고 무거운 DSLR 카메라에 지친 사용자들에게 작고 가벼운 세계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이 구형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하여 풀프레임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의 최고급 성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7 시리즈는 기존 플래그십 DSLR 카메라에만 장착됐던 35㎜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풀프레임 렌즈교환식 카메라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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