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는 13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소프트웨어 창업 멘토링’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성과발표회는 ‘소프트웨어 창업 멘토링’ 지원을 받은 팀의 수행성과를 소개하고 팀간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창업 과정을 공유한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고 창업기업으로 지속적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벤처캐피털(VC), 엔젤투자자 등 투자지원 관계자를 통해 창업 초기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도승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재양성단장은 “소프트웨어 창업 멘토링을 통해 9개월의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0개 팀이 국내 스타트업으로 성장했다”며 “발표회를 통해 젊은 꿈과 끼를 가진 창업 기업으로 성장해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