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발생시 수리비 10배 보상
컴퓨터 수리업계 소상공인들이 ‘컴퓨터안심서비스인증’ 발대식을 갖고 소비자 신뢰 회복 및 시장 자구 노력에 나섰다. 지난 4월 컴퓨터 수리를 의뢰한 고객의 컴퓨터를 고의로 고장 내 과다 수리비를 청구한 일당 들이 적발된 이후 바닥으로 떨어진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대준)과 산하 전국 30개 지역협동조합은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컴퓨터안심서비스인증 발대식을 개최하고 업계혁신과 소비자 신뢰회복 의지를 밝혔다.
일부 몰지각한 수리업체들을 시장에서 퇴출하고 소비자와의 새로운 신뢰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업계 자구노력의 일환이다. 컴퓨터안심서비스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소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컴퓨터안심서비스인증 제도와 함께 서비스요금 표준화로 바가지요금 등 문제를 최소화하고 ‘서비스감사제도’를 도입해 고객 요청 시 전문 감사인력을 파견해 문제 발생 시 수리비의 10배를 조합에서 책임지고 배상할 계획이다.
조합측은 이번 1차 인증으로 신뢰를 인정받은 소상공인들에게 조합 차원의 다각적 홍보 및 판로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상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컴퓨터안심서비스 인증업체’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홈페이지(www.service.or.kr)로 접속하거나 대표전화 1800-1358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