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거래가 급증한 3D프린터 기술,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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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특허 가운데 최근 거래가 급증한 분야는 △그래픽 처리(Computer Graphics Processing) △잉크젯 매커니즘 및 제어 기술(Ink Jet) △3D 형상 제조법(Specific Application, Apparatus Or Process)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3개 기술군은 특허 출원 수준과 등록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최근 1년 사이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3D프린터 기술 중 ‘컴퓨터 그래픽 처리’ 관련 특허 거래가 24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잉크젯 매커니즘 및 제어’가 18건, ‘3D 형상 제조법’이 10건 순으로 높았다.

컴퓨터 그래픽 처리는 3D 형상을 컴퓨터상에서 구현하는 그래픽 처리 기술로 작년까지 출원된 특허 수는 총 49건이며, 최근 3년간 출원은 9건에 달한다. 잉크젯 매커니즘 및 제어 기술은 3D프린터 전통 방식 중 하나인 압출적층방식(FDM)의 헤드 제어에 속하며 주로 재료를 뿌릴 때 활용되는 기술이다. 작년까지 총 65건 출원됐다. 지난 3년동안 9건의 특허가 출원됐다.

거래가 활발한 3D프린터 기술군들은 향후 3D프린터 시장 판도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 기술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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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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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