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대학생 마케터 ‘그린메이커 7기’ 모집

코웨이는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그린메이커 7기’ 4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08년 시작한 그린메이커는 ‘녹색과 자연’을 상징하는 ‘그린’과 ‘세상을 만들어가는 주체’를 뜻하는 ‘메이커(Maker)’의 합성어로, 마케팅 실무 경험과 글로벌 리더십을 배우는 대표적인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 간 마케팅 캠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펼친다.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해외 현지인과 문화교류로 글로벌 리더십을 배울 수 있도록 해외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코웨이는 그린메이커로 선발된 학생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4년제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대학생이 그린메이커 활동으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가고 환경과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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