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적응형 웹 디자인 기능을 추가한 ‘웹스퀘어5’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디바이스 해상도를 단일 HTML 소스로 지원하는 기술인 반응형 웹 기술은 OSMU(One Source Multi Use)를 지원하는 기술 가운데 하나로 웹스퀘어5에도 채택했지만 화면 해상도 외 디바이스 기능 제약이 있어 최적화된 화면을 얻기 어려웠다. 웹스퀘어5에 탑재한 적응형 웹 디자인 기능은 각각의 디바이스에 최적화한 화면을 구성하기 위해 반응형 웹디자인 기술과 적응형 웹 기술인 디바이스별 기능 구현 모듈이 결합된 최신 OSMU 구현 방법론이다.
적응형 웹과 반응형 웹은 근본적으로는 사용자가 다양한 모바일과 화면 크기에서 원활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신 기술이다.
반응형 웹 디자인은 CSS 미디어쿼리를 이용해 n스크린을 하나의 소스로 표현하기 위한 기술이다. 콘텐츠 화면에 최적화된 디자인 방법론으로 업무 프로그램에서 주요 사용하는 테이블, 그리드, 탭 컴포넌트를 n스크린으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했다. 적응형 웹 디자인은 디바이스 환경에 따라 다르게 동작하는 클라이언트 컴포넌트 기술과 반응형 웹 디자인에서 사용하는 CSS 미디어쿼리 기술을 동시에 적용해 업무 프로그램도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의 웹스퀘어5는 이러한 반응형 웹과 적응형 웹 기술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사용자에게 보다 이상적인 UX를 제공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OSMU를 지원하는 웹표준 UI플랫폼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