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도코리아, 자선경매 수익금 `제주올레` 발전기금으로 기부

보네이도코리아(대표 김대현)는 지난 4월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 전시됐던 보네이도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의 경매 수익금 전액을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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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보네이도코리아 팀장(오른쪽)이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왼쪽)에게 보네이도 아트 협업 작품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제주 올레 발전 기금으로 전달했다.

김용성 보네이도코리아 이사는 “한국인들의 힐링 명소인 제주 올레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협력 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 일상 속 보네이도 활용도를 적극 알리는 다양한 활동과 친환경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으로 에너지절감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실속형 친환경 제품으로 널리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네이도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네이도 시그니처팬을 캔버스 삼아 생명과 지구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에코 아트 협업을 국내 현대 미술 작가 27명과 진행한바 있다.

해당 작품은 지난 4월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갤러리에 전시됐다. 헤럴드 아트데이에서 온라인 자선경매로 판매됐고 수익금 전액이 제주올레 측에 발전 기금으로 기부됐다.

한편, 보네이도는 소용돌이(VORTEX)와 회오리폭풍(TORNADO)이라는 단어의 조합어로 1940년대 중반 미국 보잉사 출신 기술진이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공기순환기 브랜드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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