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관련 주요 기술 중 최근 3년간 특허 등록이 많은 10대 기술이 선정됐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특허 등록이 가장 많은 3D프린터 기술은 ‘3D 형상 제조법 (Specific Application, Apparatus Or Process)’과 ‘3D 프린팅 소재(Synthetic Resins)’로 각각 19건씩 등록됐다.
‘3D형상 제조법‘은 3D프린팅에 관한 원리 및 장치에 관한 기술로 3D프린팅을 통해 3차원 형상을 만드는 기술이다. ’3D프린팅 소재‘ 기술은 레이저 조사에 의해 고체로 변하는 액상 수지와 열을 가하면 녹는 열가소성수지 등 3D프린팅에 사용되는 소재 기술이다.
나머지 10대 기술은 △적층형 몰딩 기술 △방사 에너지 애플리케이션 △스테레오리소그래픽 형상 △이동형 패턴 제어 △방사 에너지 적용 기술 △잉크젯 기술 △컴퓨터 그래픽 처리 △Forming Surface 처리 기술 △레이저 센서 제어 등 순으로 특허 등록이 많았다.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