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HP와 제록스, 3D프린터 특허 확보에 뛰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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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가 출원한 잉크젯 방식의 3D 물체 제조 기술

휴렛팩커드(HP), 제록스(Xerox) 등 전통적 프린터 기업들이 3D프린터 관련 특허 확보에 나섰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HP는 5개, 제록스는 8개의 3D프린터 특허를 출원했다. 이들 특허는 주로 생산 효율 향상을 시키는 응용 기술인 것으로 분석됐다. 포화 상태인 전통적 프린터 시장에서 3D프린터를 기회로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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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