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 서준희)는 중국 은련카드, LF(구 LG패션)와 함께 서울 명동에 은련카드 VIP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명동 소재 헤지스 매장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은련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물품 보관 서비스 △휴대폰 충전 서비스 △인터넷 무료이용 등이 있다. 관광정보와 백화점 할인권도 제공한다.
12월 31일까지 은련카드로 헤지스 명동점에서 결제하면 1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