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초저전력 F램(FRAM)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플랫폼 ‘MSP430 FR 59x·69x’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력 소모량을 실시간 분석·디버그할 수 있게 해 비용 절감에 용이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32~128KB 내장형 FRAM을 제공한다. 대기모드에서 쓰는 전력량이 450나노암페어(nA)에 불과해 스마트그리드 전력망이나 웨어러블(Wearable) 기기, 산업용·원격 센서 등 전력 소모가 적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