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토피아(대표 노영근)는 주방가전제품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 제품인 가정용 마늘 박피기 ‘요리퀸(VC-100)’은 기존 믹서만 되는 타제품과 달리 마늘의 껍질을 깨끗하게 까준다. 기술의 핵심은 모터 회전력이다. 터빈 블레이드의 고속 회전력을 기어부에 전달시키면 감속 회전이 보울 실리콘 축에 전달돼 마늘 껍질을 깔 수 있도록 해준다.

깐 마늘은 다지거나 분쇄도 가능하다. 제품에 설치된 필러 볼을 빼고 분쇄용 칼날을 교체해 마늘을 넣고 작동시키면 잘게 분쇄할 수 있다.
제품 소재는 무독성 실리콘 볼로, 위생적이다. 간단한 설치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해 경제적이다.
국내 발명 특허, 디자인 및 상표 등록을 마쳤다.
노영근 사장은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늘 변화하며 한 발 앞서 변화의 선두에 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