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프리시젼(대표 박희재·박춘재)은 중국 BOE에 91억원 상당의 LCD 검사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장비는 충칭에 새로 짓고 있는 공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초고화질(UHD)급 고해상도 LCD 패널에서 검사 장비 중요성이 높아져 지속적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수주 잔고가 497억원에 달해 2분기 흑자 전환이 확실시 된다”며 “고유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올해도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