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케이, 쓰던 의자를 스마트 의자로 업그레이드

디비케이(대표 정관영)는 사용하던 일반 의자를 스마트 의자로 바꿔주는 부품 교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가 내놓은 스마트 의자 ‘듀오웨이브’는 머리 받침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장착, 별도 음향기기 없이 스마트 기기와 연동 가능하다. 머리 뒤에서 음향이 나와 자연스럽게 척추를 의자에 고정하는 자세 교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인터넷 강의를 듣는 수험생을 겨냥했다.

디비케이는 호환 가능한 의자 제품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머리 받침을 장착해 주는 유료 교체 서비스를 실시, 기존 제품을 신제품처럼 업그레이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과 경인 지역에서 전문 기사가 직접 출장 시공한다.

신제품 구매 부담 없이 쓰던 의자를 새 제품처럼 바꿀 수 있다. 일반 의자에 천연 라텍스 좌판을 장착해 자사 라텍스 의자 ‘듀오텍스’처럼 업그레이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병곤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신구제품 간 호환성 확보는 기존 제품 사용 범위를 확장하는 또 다른 측면의 애프터 서비스”라고 말했다.

부품 교체가 가능한 모델 확인 및 교체 서비스 신청은 공식 쇼핑몰 ‘듀오백 스토어’ (www.duoback.co.kr)에서 가능하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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