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가나다 20만좌·다모아 100만좌 돌파

우리카드(대표 강원)는 ‘가나다카드’와 ‘다모아카드’가 각각 20만좌와 100만좌를 같은 날 동시에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나다카드는 기존 13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소비자 선호에 따라 단순·체계화해 6종의 카드로 재구성한 시리즈 상품이다. 지난 3월 31일에 출시해 두 달 여 만인 6월 18일에 발급좌수 20만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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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에 출시한 다모아카드는 국내 대표적인 대형 제휴사 8개 업체의 멤버십 포인트와 우리카드 ‘모아포인트’를 한 장에 적립하고 합산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원카드다. 다모아카드 역시 출시 11개월만인 6월 18일에 발급좌수 100만좌를 넘어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우리카드는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1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우리 가나다카드 20만좌 달성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모아카드 이벤트도 9월말까지 개최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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