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용 스마트기기 보급 확산에 따라 기업은 BYOD 환경을 고려한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에 대한 검토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백종경 킹스정보통신 책임연구원은 ‘BYOD 환경 하의 스마트워크 구축을 위한 보안 가이드’라는 주제발표 통해 현 상황을 진단했다.
기업의 스마트워크 전환은 개인과 기업 입장에서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으로 탈바꿈이 가능하다. 그러나 내부정보 유출에 대한 보안 이슈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이 현재 제한적인 스마트워크 환경만을 지원하는 초보적인 단계가 머물고 있는 배경이다.
BYOD환경하에 스마트단말기로 정보유출과 보안 취약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할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백 책임연구원은 BYOD 환경하의 기업의 정보유출통제와 기타 보안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제시했다. 효율적인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킹스정보통신은 시큐어 콘테이너 기반의 엔드투엔드 보안을 해법으로 제시한다. 팜박스는 국내 최초 모바일 정보유출 통제를 위한 EMM 보안 솔루션이다. 기업 내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으로 평가 받는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