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저축은행에서도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u-보금자리론은 10∼30년 만기 고정금리 상품으로 인터넷을 통해 대출신청과 상담이 가능하다. 6월 현재 연 4.05∼4.3%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소비자들이 저축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를 달리 적용받았지만 앞으로는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동일한 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