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전경련, ‘중소기업 해외진출 공동설명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와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3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아세안 신흥국 시장 진출전략과 중소기업 FTA 활용방안을 위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임병갑 수은 소장, 양금승 협력센터 소장, 기현서 전(前) 칠레대사를 비롯해 국내 80여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수은과 협력센터가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최근 중국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른 아세안 국가들의 시장동향과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FTA 체결 확대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노하우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금승 협력센터 소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시 가장 애로사항으로 지적되는 해외시장정보와 금융조달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설명회를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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