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재승인 심사 기준 강화된다

TV홈쇼핑 사업자의 재승인 심사 기준이 강화된다. 반복되는 납품비리를 뿌리 뽑기 위한 방안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재승인 심사를 앞둔 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농수산TV홈쇼핑 등 3개 사업자 심사 기본계획에 경영 투명성·공정성 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공표 예정인 기본 계획에는 경영 투명성·공정성 평가 항목 배점을 높이거나 승인유효기간 단축 등 불이익을 부여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현대홈쇼핑 등 3개 사업자 외에 홈앤쇼핑은 2016년, GS홈쇼핑·CJ오쇼핑은 2017년 재승인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이와 별도로 미래부는 다음 달 제 3차 TV홈쇼핑 중소기업 지원 협의회에서 TV홈쇼핑의 중소기업 편성비율 내실화와 판매수수료율 개선 등 중기제품 판로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미래부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8월까지 TV홈쇼핑 중소기업 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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