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서울지방보훈청과 보훈가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사업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성규 한화 경영지원실 전무와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한화, 서울지방보훈청 직원 8명은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소재 장 모씨(85세·6.25전쟁 참전) 집을 찾아 화장실·지붕을 보수하고 주방가구·장판 등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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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함께 멀리’라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최근까지 보훈가족 3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올해 보훈가족 10가구에 대해 관련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