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대표 이상준)는 ‘포티샌드박스-3000D’가 NSS랩이 최근 실시한 비교분석 테스트에서 APT 정보유출 진단 시스템 부문 추천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포티샌드박스-3000D는 99% 탐지율과 0% 오탐율을 기록해 최우수 정보유출 진단 시스템(BDS) 솔루션 중 하나에 올랐다. NSS랩은 총 6개 업체 보안 제품을 평가했고 시장 점유율과 회사규모, 브랜드 인지도는 반영하지 않았다.
포티샌드박스-3000D는 탐지율·안정성과 신뢰성·효율적인 관리·성능과 TCO 측정 결과 ‘추천’ 등급을 획득했다. 가상화엔진(VM)을 사용한 탐지시간 테스트에서는 3분 미만을 기록했다. 초당 22만5000 TCP 연결로 해당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켄 지 포티넷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제3자의 검증 절차는 기업이 혼란을 겪지 않고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요소”라며 “포티넷의 전문성이 정교한 사이버 위협과 APT 공격을 충분히 방어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