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view 플러스]도시에 스마트를 입히다.

도시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스마트시티(Smart City)`가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 인프라에 ICT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도시화에 따른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도시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시티와 같은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 강구중이다.

실제로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인 시대가 도래했다. 이미 선진국의 경우 전체 인구 중 8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컨설팅기관인 PwC는 해마다 세계 주요 도시경쟁력을 비교 평가하는 ‘Cities of Opportunity’ 보고서를 발표한다. 그 결과에 따르면, 2012년 서울시는 조사대상 27개 도시 가운데 14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스마트 시티 정책은 건설교통부가 총괄하고 안전행정부가 스마트행정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스마트 에너지 및 환경 관련 정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맡는다.

※스마트 시티 관련 더욱 상세한 내용을 담은 “국내외 스마트 시티 구축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IT지식포털(www.itfi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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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기자 ih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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