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지방 중소업체들에게 다양한 경로의 해외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용 바이어 발굴 심층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17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광주전남, 대주충남, 경기 등 12개 지역본부를 순회한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온라인 e마켓플레이스와 오프라인 전시회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 전략, KITA.net 등 무역정보 서비스를 이용한 효과적인 무역 관련 정보 검색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트레이트코리아닷컴(tradeKorea.com)을 활용한 수출 마케팅 기법과 검색 포털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상품이 나오게 하는 SEO(검색엔진최적화) 고려 상품 등록법,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 전략도 알려준다.
B2C마케팅 전략 세션을 추가해 최근 전자상거래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해외직구 활용 수출 전략에 대한 설명과 무역협회가 신설하는 상품몰(Kmall24.com)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상세한 교육 내용 및 일정 확인과 참가신청은 무역협회 각 지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