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서울문화재단과 MOU 체결

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동으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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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이사(왼쪽)와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 15일 서울문화재단(SFAC)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예술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 활동인 `드림그림` 프로그램의 장학생도 예술 지원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이 회사의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드림그림의 장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