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 광주시 지체·뇌병변장애인 생활시설 ‘SRC보듬터’의 창호를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석화는 SRC보듬터 3층 건물 4개 동의 70여개 목재 창호를 모두 플라스틱 소재 친환경 휴그린 ABS창호로 교체했다.

SRC보듬터는 설립한지 20년이 넘어 기존 목재 창호가 보온효과가 떨어지고 에너지 손실이 많은데다 2011년 수해로 뒤틀림이 발생해 금호석화에 창호 지원을 요청했다. 올해로 7회째인 금호석화 창호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추천으로 진행된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