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4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울산우정혁신도시 인근 지역 자매결연 학교에 학교발전기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석유공사 신강현 비축사업본부장과 김복만 울산시교육청 교육감, 유곡중학교, 무룡초등학교, 우정초등학교, 태화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2012년 울산시교육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간 학교발전기금으로 9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울산공고 등 8개 학교에 3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