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 이전

한국지멘스가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 사옥을 서울 중구 한강대로 서울스퀘어로 이전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종전 사옥은 한국지멘스 충정로 풍산빌딩이었다. 아시아지역본부는 지멘스 아시아·중동시장 에너지솔루션 사업 지역본부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13년 10월 1일 설립됐다. 직원 수는 독일과 싱가포르에서 파견된 45명 전문가를 포함해 144명에 달한다. 지멘스는 2017년까지 아시아지역본부 총 직원수를 5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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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가 9일 서울 중구 한강대로 서울스퀘어에서 신사옥 개관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라이너 하운쉴드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사장,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 마이클 수스 지멘스 에너지 부문 CEO, 로후스 베그만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 사장, 럼 추콩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 최고재무책임자, 노버트 라인하드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최고재무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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