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협, 수수료 인하 위해 임금삭감 결의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는 노사 합의로 임금 삭감에 합의하고 저작권 관리 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12.5, 14%이던 방송, 전송 매체 관리 수수료를 각각 9%까지 낮춘다. 수수료 인하는 5월 열릴 임시총회를 거친 후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2월에 부임한 윤명선 회장이 본인 연봉의 약 30%가량을 자진 삭감한데 이어, 협회 직원도 고통분담에 동의해 합의서에 서명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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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노사 합의로 임금삭감에 합의하고 저작권 관리 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했다.. 정기송 음저협 이사(왼쪽)와 한 정순영 노조위원장이 서명후 악수를 나눴다.

지출비용 절약을 통한 재무 건전성과 경영 합리성도 포함됐다. 윤명선 회장은 “궁극적인 목표는 회원들의 권리를 되돌려주자는 것”이라며 “작가들이 마음 편히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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