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원신청 절반은 온라인

지난해 정부 전체 민원가운데 절반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을 이용한 민원신청이 전체 민원신청의 55.1%를 차지했다. 온라인 이용률이 2년 연속 50%(2012년 52.4%)를 넘어서는 등 지속적 증가 추세다.

안전행정부가 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도 법정민원사무 신청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민원신청 건수는 약 6억 5700만건으로 전년대비 약 4800만건 증가했다.

온라인 민원신청은 2012년 대비 약 4300만건 증가했다. 특히 각 부처 중 조달청〃관세청〃국방부〃특허청 등은 ‘전자민원’ 활용 대표주자로 민원의 95% 이상을 온라인으로 처리 중이다.

온라인 이용률 상승은 ‘민원24’가입자 수 증가와 기존 이용자의 IT활용능력 제고 등에 따른 것이라고 안행부는 설명했다. 또 나라장터, 전자통관시스템 등에 대한 정부의 IT인프라 투자도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렬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온라인 이용률 상승은 정부 민원제도 개선노력의 결과”라며 “민원사무 간소화를 추진해 민원 관련 국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용률 상위 5개 부처 / 단위:건 / 자료:안전행정부>

온라인 이용률 상위 5개 부처 / 단위:건 / 자료:안전행정부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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